타파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파니에서 아침을.. 넷플릭스 (나무위키에서) 무운~리버~(Moon River)하면서 너무나 귀어 익은 음악으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뉴욕 티파니(Tiffany & co)앞에서 아침부터 쓴 커다란 알의 썬글라스, 과한 치장의 목걸이에 검은 원피스, 고개를 15도 갸웃한 상태로 쇼원도를 들여다 보는 오드리 헵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. 종이 컵에 담긴 커피와 베이글은 문득 이 거리에 주인으로 어울리지 않는 주인공의 분신을 암시하는 듯 이 장면은 다시 생각해 보면 이성적으로 모든 것이 어울려 보이지 않는다. 하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 장면은 1960년의 뉴욕을 보여주는 듯하지만 2020년을 향해 가는 지금의 패션으로도 손색 없는 지방시(리틀 블랙)의 원피스로 그 당시 많은 여인네들의 워너비 핫 아이템과 명장면이었음을 부인할 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